처음 하는 5대5 내전, 이렇게 시작하세요 — 완벽 준비 가이드
친구들과 처음으로 내전을 열어보려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냥 10명 모아서 아무렇게나 팀 짜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준비 없이 시작한 첫 내전은 인원이 안 모이거나, 한 게임이 일방적으로 끝나거나, 누군가 기분이 상해 다음 내전이 없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 가이드는 한 번도 내전을 운영해 본 적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인원 모집부터 첫 게임을 굴리는 순간까지 순서대로 정리한 실전 매뉴얼입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 첫 내전부터 깔끔하게 굴러갑니다.
📋 목차
STEP 1. 인원 모집하기 — 10명을 확실하게
5대5 내전은 정확히 10명이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이 "9명만 모여서 한 명 더 구하다가 시간이 다 가는 것"입니다. 첫 내전이라면 다음 원칙을 지키세요.
- 목표 인원은 12명으로 모집 — 항상 한두 명은 펑크가 납니다. 10명이 목표라면 12명에게 받으세요.
- 참석 확정 마감 시간 공지 — "오늘 저녁 8시 50분까지 단톡방에 'ㅇ' 안 찍으면 불참 처리" 같은 명확한 마감을 정합니다.
- 대기 명단 운영 — 11명 이상이면 다음 판 우선 순번을 미리 정해 둡니다.
카카오톡 단체방이나 디스코드 채널에 일정 공지를 고정해 두고, 참석 여부를 이모지나 댓글로 받으면 집계가 편합니다.
STEP 2. 게임 선택 기준 정하기
모인 사람들이 모두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내전이 재밌습니다. 게임을 정할 때 다음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 전원이 계정을 가진 게임 — 한 명이라도 계정이 없으면 그 게임은 후보에서 제외합니다.
- 실력 편차가 너무 크지 않은 게임 — 누구는 챌린저, 누구는 아예 입문이면 그 게임은 첫 내전엔 부적합합니다.
- 5:5 사설 방을 만들 수 있는 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모두 사용자 지정 게임(내전 방)을 지원합니다.
처음이라면 참가자 대부분이 가장 익숙한 게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익숙한 게임일수록 규칙 설명에 드는 시간이 줄고, 실력 입력도 정확해집니다.
STEP 3. 티어 정보 수집하기
공정한 팀 구성의 출발점은 정확한 티어 데이터입니다. 참석이 확정되면 각 참가자에게 아래 세 가지를 받으세요.
| 항목 | 설명 | 예시 |
|---|---|---|
| 닉네임 | 내전에서 부를 이름 | 홍길동 |
| 주 포지션 | 메인 + 가능하면 서브까지 | MID (서브 ADC) |
| 현재 시즌 티어 | 본계정 기준, 부계정 금지 | Platinum 2 |
부계정(스머프) 신고는 반드시 본계정 티어로 받으세요. 이 한 가지만 지켜도 첫 내전 밸런스 사고의 절반은 예방됩니다. 배치를 안 돌린 사람은 작년 최고 티어보다 한 단계 낮게 잡으면 현실적입니다.
STEP 4. 팀 나누기 — 도구 활용
10명의 티어가 모이면 이제 팀을 나눌 차례입니다. 손으로 점수를 계산해 양 팀에 배분하는 방법도 있지만, 10명을 5:5로 나누는 경우의 수는 무려 252가지에 달합니다. 사람이 이 중 가장 균형 잡힌 조합을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 autoteambalancer.com의 팀 밸런서 프로를 활용하면 가장 간단합니다. 게임을 선택하고 10명의 닉네임·포지션·티어를 입력한 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252가지 조합을 전부 탐색해 양 팀의 MMR 차이와 포지션 불균형이 가장 작은 조합을 1초 만에 찾아 줍니다. 설치도 회원 가입도 필요 없고, 입력한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플레이어 카드를 클릭해 두 명을 스왑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인원을 특정 팀에 꼭 넣어야 하면 고정(Lock) 기능을 쓰면 됩니다.
- 완성된 결과는 텍스트 복사·링크 공유로 단톡방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같은 멤버로 자주 내전한다면 명단 저장(프리셋) 기능으로 다음부터 입력 시간을 0에 가깝게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5. 규칙 정하기 — 분쟁을 미리 막는 법
첫 내전이 마지막 내전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실력이 아니라 감정 싸움입니다. 시작 전에 단톡방 공지로 아래 정도의 최소 규칙만 박아 두어도 분쟁의 90%가 사라집니다.
- 부계정 사용 시 본계정 티어로 신고 (미신고 적발 시 다음 내전 참가 제한)
- 팀 배정 이의 제기는 게임 시작 버튼 누르기 전까지만
- 밸런서 결과는 최소 한 판은 그대로 진행 (재추첨은 만장일치 시에만)
- 고의 트롤·심한 비매너 발언은 즉시 다음 판 제외
- 승패보다 분위기 우선 — 첫 내전의 목표는 "다음에도 또 하자"는 말
규칙이 있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잘못했냐"가 아니라 "규칙상 이렇게 한다"로 빠르게 정리됩니다. 처음엔 딱딱해 보여도 이 한 단계가 모임을 오래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STEP 6. 첫 내전 운영 순서 (체크리스트)
준비가 끝났다면 실제 내전 당일에는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운영자가 흐름을 쥐고 있으면 10명이 우왕좌왕하지 않습니다.
- 마감 시간에 참석 인원 확정 — 정확히 10명인지 확인, 초과 시 대기 순번 공지
- 티어 데이터 최종 점검 — 부계정·미배치 인원 보정값 반영
- 팀 밸런서 프로로 팀 생성 — 결과 확인 후 필요 시 스왑으로 미세 조정
- 결과 공유 — 텍스트/링크로 단톡방에 전달, 양 팀 보이스 채널 분리
- 규칙 재공지 — 한 줄로 짧게 "재추첨 없음, 시작 후 이의 없음" 리마인드
- 사설 방 생성 및 입장 확인 — 10명 전원 입장 후 게임 시작
- 게임 종료 후 결과 기록 — 승패와 체감 밸런스(1~5점)를 메모, 다음 내전 기준으로 활용
첫 내전, 팀 나누기는 1초면 충분합니다
팀 밸런서 프로는 10명의 티어를 입력하면 252가지 조합 중 가장 균형 잡힌 5:5 팀을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완전 무료,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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